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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의 식생활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소로서, 솥을 걸고 불을 때서 음식물을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. 전통 부엌은 흙 바닥에 취사와 난방을 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, 다른 공간에 비해 다소 넓고 여성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. 부엌 한 쪽에는 커다란 오지독을 두고 식수용 물독으로 사용하였다. 부뚜막의 좌우에 선반을 매달고 찬장(饌欌)이나 찬탁(饌卓)을 놓아 식기나 반찬을 보관하기도 하였다. 한편, 부엌의 안쪽에는 땔감과 부식류의 저장을 위해서 광을 마련해 두기도 하였다.